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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바이오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단지 조성

Author
이근창
Date
2020-05-30 08:13
Views
75471
본 사업의 대해 첫번째로 제안드리고 싶은 점은 제약 또는 바이오 상장 기업의 유치입니다. 일반적인 기업 성장 단계를 나이브하게 도열해보자면 '창업 -> 초기 투자 -> Series A~D -> pre IPO -> 상장 -> Buy Out'의 단계를 가집니다. 상장 기업 또한 성장 과정에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으나, 창업 초기 혹은 Scale up 단계에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벤치마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단순히 스타트업파크 조성, 창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에 제한이 있는 것은 다양한 업종의 초기 단계 기업만 모여 있다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기 기업은 향후 상장 혹은 Buy Out을 하고자 하는 니즈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도봉구에도 제약 회사인 모 상장사(D제약)이 소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강남이나 판교가 아니면 생산공장이 소재한 지방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울 강북 쪽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포함하여, 인프라 및 기업들을 유인할 만한 제반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제약 혹은 바이오 분야에서 의미있는 기업이 본 클라스터로 이전해 온다면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장, 바이오 제약 회사들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추후 특혜 시비를 포함하여 여러 논란을 만들 여지가 있으나, 어떤 한 분야의 value chain 구성을 위해서는 규모있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두번째로 창업 초기 혹은 규모가 크지 않은 바이오 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의 제공과 대형 기업 그리고 서울시와의 시너지, 이렇게 세 가지 장점을 언급하며 유치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기업의 유치는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협업이나 지자체의 창업벤처센터 조성의 경험을 살린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비 유니콘 조성을 비롯한 혁신성장이라는 시대 화두에도 적합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라는 큰 지자체와의 협업 펀드 조성을 통해 액셀러레이터 혹은 초기 전문 VC와의 펀드 조성을 통해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례로 대전 대덕, 인천 송도 등에서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과 연계하여 입주 대상 혹은 예비 입주 대상에 대한 투자 검토토 병행할 예정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방향 및 정책지원을 잘 활용하여 예산 배정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민간(VC, 금융기관)과의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경우, 빠르면 2021년에 해당 펀드 조성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의견이지만, 3가지로 나누어서 의견을 개진해보았습니다. 서울 강북에서 거주하고, 강남 혹은 여의도 등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한 걸음 전진이 되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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