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지와 서울아레나 사이 중랑천에 선상 플로팅파크(floating park)설치 및 배다리로 중랑천 동서연결

문제점
1. 서울아레나와 바이오클러스트 부지 근처에 녹지공간 부족.
2. 서울아레나는 중랑천 서안 자전거도로로 연결되고 바이오클러스트는 중랑천 동안 자전거도로로 연결되며,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되어 있음.
3. 현재 두 부지사이의 중랑천을 건너는 방법은 창동교로 우회하여야 하며 자전거도로 또는 산책로에서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야 하므로 매우 불편하며, 향후 두 부지 사이에 인도교가 건설되어도 중랑천 자전거도로 또는 산책로에서의 연결은 여전히 오로락 내리락해야 하는 불편함은 해결되지 않음.

제안내용
1. 두 부지 사이의 중랑천 물위에 플로팅 파크(floating park)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를 개설
2. 소형 바지선 3~4척 위에 잔디와 수목을 식재하여 이동식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배와 배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하여 배다리를 만들어 중랑천 동안과 서안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연결되도록 함
3.집중호우 시기에는 크레인으로 배를 들어서 안전지대 이동할 수 있도록 경량인공토를 사용하여 조경

*해외유사사례: 코펜하겐 '파키펠라고(parkipelago)’ 프로젝트

기대효과
1.중랑천은 수심이 낮아 바지선이 바닥에 안착되어 안정적이고 수상사고에도 안전할 것으로 기대
2.서울아레나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관광명소 및 바이오클로스터 근무자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기대
3.중랑천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자전거활성화 및 자전거를 이용한 두 부지의 접근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