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에 있는 국립재활원 이전하여 세계적인 재활비즈니스 타운형성을 제안합니다.

종합병원 유치를 고집할게 아니라 국립재활원을 이전하는게 어떨까합니다.(국립재활원내에 다른 병과도 일부 있습니다)
현재 국립재활원은 전국에서 다치거나 쓰러져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끝없이 대기해있는 상태입니다.
전국의 환자를 모두 수용하기에 병상수도 턱없이 부족하고 병원 크기도 작아 입원대기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곁에 있는 연구소 규모도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애인분들이 사회에서 적응해 생활할 수 있도록 제대로 훈련하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재활과 관련된 바이오, 기계산업이 앞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유수기업들이 앞다퉈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연구, 휴대용보행로봇,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휠체어, 보장구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
더 나아가서는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복귀하셔서 생활하실때 필요한 AI인공지능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회사들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 지원이 부족해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창동차량기지에 세계최대규모의 재활병원과 연구시설이 들어선다면 세계적인 재활분야 회사들이 앞다퉈 들어올 것이고 세계적인 재활비즈니스 타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점점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선진국 대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장비와 시설,교육은 필수입니다.
이제는 치료만하고 퇴원시키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치료 후 적극적인 재활을 통해 퇴원후 일상생활까지 책임지는 복지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서울동북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재활비즈니스 타운 조성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