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계 발전을 위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확인하세요! :)
Joongrangstream Project
작성자
류재헌
작성일
2020-06-06 16:57
조회
1660
차량기지의 개발이라면 저에겐 가장먼저 떠오르는 두지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도림역, 두 번째는 허드슨 야드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는 두가지 경우를 창동차량기지와 비교하며 모델링하면서 어떻게 해야 창동차량기지를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본 생각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기억이 시작하는 시절 주공아파트 입주시기부터 상계동에서 30년 이상 살아오고, 지켜 보았습니다.
여러지역을 다니게 되면 당연히 제가 거주하는 지역과 비교해보고 우리지역이 살기 더 좋은면은 이런 점이 있구나 혹은 다른 지역의 장점을 보게 되면 우리동네는 왜 이러지 않을까 분석해보게 됩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제목처럼 이번 창동상계 차량기지일대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습니다. 중랑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이 개발의 향방을 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이 제안은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개발이 창동상계 일대를 동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고, K-POP 공연장과 수준 높은 의료시설로 외국인들까지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안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신도림역과 허드슨 야드의 차이를 보며 창동상계 지역의 개발 방향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신도림역 개발은 쇼핑몰과 호텔, 공원의 조화로 주변 시민들의 삶이 편해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잘 개발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외부 거주인이나 외국인을 끌어 들일정도로 매력적인 장소는 아닙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동화나 영화가 없는 개발들은 거의 이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개발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대로 허드슨 야드는 지금도 개발중이지만 주거, 쇼핑몰, 공원의 조화와 더불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트랙션들이 있습니다. SF 영화에서 튀어 나온것만 같은 건축물 베슬(Vessel)과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건물 셰드(Shed)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하이라인파크가 바로 허드슨 야드에서 시작됩니다. 입을 벌어지게 하는 많은 건축물들은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 한국도 아닌 미국의 개발을 예로 드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젠 우리나라도 모든 부분에 있어 세계 최고와 경쟁하며 선도하는 해야 하는 때가 이제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 개발중에 잘못된 개발은 없습니다. 다만 용도에 따라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예상되는 구상안으로 볼 때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는 후자의 방향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허드슨야드의 상상력 넘치는 개발을 어떻게 창동상계 개발에 대입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허드슨야드와 비교할 때 여러모로 열약한 환경(세계적 인지도에 따른 투자 상황)에서도 이루어낼 수있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중 가장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니 중랑천을 이용하는 것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랑천을 이용할 때 이점
첫 번째, 강과 천이 주는 낭만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이점을 가지면서도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이미 유명한 지역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클락키 였습니다.
물론 중랑천은 싱가포르강에 비해 중랑천은 유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유량에 따라 이런 낭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님은 이탈리아 부라노 섬의 수로를 따라 즐비한 레스토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오히려 다른 스케일의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감성지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블루보틀이 성수동을 떠들썩하게 했듯이, 세계적인 카페나 펍이 생기면 좋을 것 같고, 더 나아가 그런 브랜드가 이곳에서 탄생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내열외항(내국인은 열차로 외국인은 항공으로)
내국인은 계획중인 KTX연장이나 GTX를 통해 편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수도권제1순환도로로 와도 되지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심항공교통(UAM)입니다.
인천공항에서 K-POP 공연과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창동상계 지역으로 이동할 때 플라잉 택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겁니다. 우선 한강을 따라오다 물줄기를 따라 중랑천을 따라오는 항공통로는 빠른 경로와 더불어 차도위를 나는 것보다 더 높은 안전성까지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플라잉 택시를 타고 상계동의 병원이나 창동의 공연장을 바로 올 수 있는 노선을 만든다면 방문객의 일정비율 만큼의 수요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퀄리티의 공연과 의료서비스가 보장될수록 그만큼 더 많은 수요를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중랑천 복원
위처럼 중랑천 개발이 시작되게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중랑천은 오염될 것이 자명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개발이 아니더라도 이번 창동상계 개발이 시작되면 중랑천의 단기간의 오염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이 다 끝났을 시기를 예상해보겠습니다. 중랑천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다리밑 수변의 역할만 하게 된다면 중랑천은 산책하는 주변 주민들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랑천의 생태복원은 지금처럼 소수의 관심사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모두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면, 중랑천의 긴 물줄기 중 창동-상계교 구간은 개발로 오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모두는 아름다운 중랑천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겨날 것이고, 한구간이 아닌 전체로 본 긴 중랑천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사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 계획이 변하는걸 몇 번 봐왔고 지금도 언제 개발이 시작될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종국에는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역으로 바뀌게 될지는 저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개발이 이루어 지더라도 중랑천의 수변지대를 어떻게 개발하고 이용을 승인해주느냐에 따라,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가 서울내 손에 꼽히는 어트랙션이 될수 있을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연장, 병원, 쇼핑몰로서의 역할만을 하게될지, 많은 가능성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신도림역, 두 번째는 허드슨 야드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는 두가지 경우를 창동차량기지와 비교하며 모델링하면서 어떻게 해야 창동차량기지를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본 생각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기억이 시작하는 시절 주공아파트 입주시기부터 상계동에서 30년 이상 살아오고, 지켜 보았습니다.
여러지역을 다니게 되면 당연히 제가 거주하는 지역과 비교해보고 우리지역이 살기 더 좋은면은 이런 점이 있구나 혹은 다른 지역의 장점을 보게 되면 우리동네는 왜 이러지 않을까 분석해보게 됩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제목처럼 이번 창동상계 차량기지일대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습니다. 중랑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이 개발의 향방을 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이 제안은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개발이 창동상계 일대를 동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고, K-POP 공연장과 수준 높은 의료시설로 외국인들까지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안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신도림역과 허드슨 야드의 차이를 보며 창동상계 지역의 개발 방향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신도림역 개발은 쇼핑몰과 호텔, 공원의 조화로 주변 시민들의 삶이 편해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잘 개발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외부 거주인이나 외국인을 끌어 들일정도로 매력적인 장소는 아닙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동화나 영화가 없는 개발들은 거의 이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개발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대로 허드슨 야드는 지금도 개발중이지만 주거, 쇼핑몰, 공원의 조화와 더불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트랙션들이 있습니다. SF 영화에서 튀어 나온것만 같은 건축물 베슬(Vessel)과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건물 셰드(Shed)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하이라인파크가 바로 허드슨 야드에서 시작됩니다. 입을 벌어지게 하는 많은 건축물들은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 한국도 아닌 미국의 개발을 예로 드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젠 우리나라도 모든 부분에 있어 세계 최고와 경쟁하며 선도하는 해야 하는 때가 이제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 개발중에 잘못된 개발은 없습니다. 다만 용도에 따라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예상되는 구상안으로 볼 때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는 후자의 방향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허드슨야드의 상상력 넘치는 개발을 어떻게 창동상계 개발에 대입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허드슨야드와 비교할 때 여러모로 열약한 환경(세계적 인지도에 따른 투자 상황)에서도 이루어낼 수있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중 가장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니 중랑천을 이용하는 것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랑천을 이용할 때 이점
첫 번째, 강과 천이 주는 낭만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이점을 가지면서도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이미 유명한 지역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클락키 였습니다.
물론 중랑천은 싱가포르강에 비해 중랑천은 유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유량에 따라 이런 낭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님은 이탈리아 부라노 섬의 수로를 따라 즐비한 레스토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오히려 다른 스케일의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감성지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블루보틀이 성수동을 떠들썩하게 했듯이, 세계적인 카페나 펍이 생기면 좋을 것 같고, 더 나아가 그런 브랜드가 이곳에서 탄생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내열외항(내국인은 열차로 외국인은 항공으로)
내국인은 계획중인 KTX연장이나 GTX를 통해 편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수도권제1순환도로로 와도 되지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심항공교통(UAM)입니다.
인천공항에서 K-POP 공연과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창동상계 지역으로 이동할 때 플라잉 택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겁니다. 우선 한강을 따라오다 물줄기를 따라 중랑천을 따라오는 항공통로는 빠른 경로와 더불어 차도위를 나는 것보다 더 높은 안전성까지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플라잉 택시를 타고 상계동의 병원이나 창동의 공연장을 바로 올 수 있는 노선을 만든다면 방문객의 일정비율 만큼의 수요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퀄리티의 공연과 의료서비스가 보장될수록 그만큼 더 많은 수요를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중랑천 복원
위처럼 중랑천 개발이 시작되게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중랑천은 오염될 것이 자명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개발이 아니더라도 이번 창동상계 개발이 시작되면 중랑천의 단기간의 오염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이 다 끝났을 시기를 예상해보겠습니다. 중랑천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다리밑 수변의 역할만 하게 된다면 중랑천은 산책하는 주변 주민들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랑천의 생태복원은 지금처럼 소수의 관심사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모두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면, 중랑천의 긴 물줄기 중 창동-상계교 구간은 개발로 오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모두는 아름다운 중랑천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겨날 것이고, 한구간이 아닌 전체로 본 긴 중랑천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사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 계획이 변하는걸 몇 번 봐왔고 지금도 언제 개발이 시작될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종국에는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역으로 바뀌게 될지는 저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개발이 이루어 지더라도 중랑천의 수변지대를 어떻게 개발하고 이용을 승인해주느냐에 따라,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가 서울내 손에 꼽히는 어트랙션이 될수 있을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연장, 병원, 쇼핑몰로서의 역할만을 하게될지, 많은 가능성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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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Joongrangstream Project 류재헌|2020.06.06|추천 7|조회 1660 | 류재헌 | 2020.06.06 | 7 | 1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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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친환경 자전거 택시 운영 방기성|2020.06.06|추천 0|조회 1550 | 방기성 | 2020.06.06 | 0 | 1550 |
430 | S-BMC 방문객센터 방기성|2020.06.06|추천 0|조회 1561 | 방기성 | 2020.06.06 | 0 | 1561 |
429 |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서규환|2020.06.06|추천 1|조회 1592 | 서규환 | 2020.06.06 | 1 | 1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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