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보물들을 위한 투자

중랑천은 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곳이다. 가끔 어린아이들도 보이긴하지만 정말 가끔이라서 나는 지역이미지를 바꾸는 사업만한게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아예 롯데월드처럼은 아니어도 최소한 어른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할때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는곳을 만들자는 의미다. 답사를 위해 방금 중랑천을 갔다 왔는데 정말 삭막한분위기였다. 코로나 19땜에 사람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겟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놀만한 곳은 농구대나 주로 운동기구 뿐이어서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하여, 미니 놀이공원을 기획해보았다.
첫째로 미니바이킹이나 푸드트럭 같은것을 기획하면 좋겟다. 허나 중랑천이 오염될수도 있기때문에 푸드트럭같은건 주1회만 오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욕심때문에 자연까지 병들게 할 수는 없기떄문이다. 요즘아이들은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몸이 많이 허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여 교우관계가 안좋은 친구들이 많은데,이럴때 가까운곳에 놀이공원같은곳을 세우면 자주 움직이게 되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교우관계가 좋아질꺼라 예상된다.
둘째는 키자니아 같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체험시설을 만들면 좋겟다. 며칠전 초등학생인 사촌동생을 만나서 꿈이 뭐냐 물었더니 공무원이라고 했다. 아직 5학년인데 그런 상상력없는 꿈을 꿔서 참 씁쓸했다.아이들은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모르는채로 그저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자라나는 경우가 많다.이런 경우엔 나에 성인이 되어서도 인생이 재미없다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하고싶은지 알게해주는 것이 좋다. 키자니아같은 직업체험을 많이 하게되면 대충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되어서 진로를 경정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셋째는 공부방을 개설했으면 좋겟다. 요즘은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고있는데,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은 심심하기도 하고,큰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보모를 쓰면 된되는 문제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뉴스를 조금만 봐도 아동폭력사태가 심각해 불안할 수가 있다. 하여 국가에서 엄선한 공부방 선생님들을 cctv감시를 통해 아이들들과 함께지내는 영상을 부모님들께 실시간으로 보게하면 혹시라도 모를 폭력을 방지할 수 있고, 부모님들도 안심할 수 잇을것이다.
이상 미래의 보물들을 위한 지역이미지를 과감하게 혁신하는 방식을 알아보았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