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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을 통한 SBMC의 차별화 전략
작성자
홍주석
작성일
2020-06-01 20:57
조회
1288
□ SBMC 주요 도입기능 및 국내 타 클러스터 현황
○ SBMC에 도입할 주요 기능의 청사진에는 기술개발, 창업, 인프라 등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 하지만 국내에는 대구, 오송, 대전, 원주, 판교, 송도 등 여러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고, 이들은 각각 인프라, 연구, 기업과의 연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SBMC가 성공적인 바이오클러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SBMC 만의 장점을 살린 기능 특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 SBMC의 SWOT 분석
○ S(강점): SBMC의 무대가 될 노원 지역의 강점은 병원을 통한 임상 데이터 확보입니다. 홍릉 바이오밸리의 대학, 출연연, 기업들의 연구 능력과 더불어 인근 대학병원들이 많아 병원을 통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매우 수월합니다. 이외에 교육열이 높아 인적자원의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 W(약점): 반면 정책금융, 창업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이나, 창업 관련 인프라가 될 금융 분야는 판교바이오밸리와 대비해서 접근성이 부족합니다. 또, 항공교통이나, 지대 등의 입지는 송도, 오송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경쟁력이 모자라보일 수 있습니다.
○ O(기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지원하려 하며, 서울시도 지역개발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노원지역의 문화인프라와, GTX-C 등의 추가적인 교통 활성화 정책은 노원지역의 정주여건을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T(위협): 하지만, 현재 바이오산업에서 전문적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바이오산업계 자체의 위협입니다. 이는 최근 산업부의 보도자료에서 오송, 송도의 바이오클러스터에서도 털어놓은 위협입니다. 또,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재원들이 많이 필요하여 사업이 지체될 위협이 있습니다.
□ SBMC 발전을 위한 특화 전략 제시
○ SO(강점-기회): 홍릉바이오특구와 대형병원등을 바탕으로 하여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연구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정부가 DNA(데이터, 네트워크, AI)를 밀어주는 것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치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ST(강점-위협): 바이오 전문인력이 부족한 현황을 노원의 교육인프라와 결합하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단지로 특화하고, 연계산업의 인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역할이 생애 전주기적 교육시스템으로 이어지면 좋겠죠. 최근 임상연구에서 연구윤리, 생명윤리가 중요한만큼 이러한 부분의 교육을 선도적으로 끌어나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WO(약점-기회):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창업인프라를 위한 정책금융기관들을 유치하고, 지역 민-관-학 협의체를 미리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끌어올 컨트롤타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클러스터의 연관산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 생활인프라를 확충하여 바이오클러스터 근무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WT(약점-위협): 상대적으로 낮은 지대,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을 위한 인프라, 기숙사 등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생활인프라 개선과 연계하면 노원지역을 더 활기차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역융자사업 등을 활용하여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 SBMC에 도입할 주요 기능의 청사진에는 기술개발, 창업, 인프라 등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 하지만 국내에는 대구, 오송, 대전, 원주, 판교, 송도 등 여러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고, 이들은 각각 인프라, 연구, 기업과의 연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SBMC가 성공적인 바이오클러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SBMC 만의 장점을 살린 기능 특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 SBMC의 SWOT 분석
○ S(강점): SBMC의 무대가 될 노원 지역의 강점은 병원을 통한 임상 데이터 확보입니다. 홍릉 바이오밸리의 대학, 출연연, 기업들의 연구 능력과 더불어 인근 대학병원들이 많아 병원을 통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매우 수월합니다. 이외에 교육열이 높아 인적자원의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 W(약점): 반면 정책금융, 창업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이나, 창업 관련 인프라가 될 금융 분야는 판교바이오밸리와 대비해서 접근성이 부족합니다. 또, 항공교통이나, 지대 등의 입지는 송도, 오송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경쟁력이 모자라보일 수 있습니다.
○ O(기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지원하려 하며, 서울시도 지역개발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노원지역의 문화인프라와, GTX-C 등의 추가적인 교통 활성화 정책은 노원지역의 정주여건을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T(위협): 하지만, 현재 바이오산업에서 전문적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바이오산업계 자체의 위협입니다. 이는 최근 산업부의 보도자료에서 오송, 송도의 바이오클러스터에서도 털어놓은 위협입니다. 또,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재원들이 많이 필요하여 사업이 지체될 위협이 있습니다.
□ SBMC 발전을 위한 특화 전략 제시
○ SO(강점-기회): 홍릉바이오특구와 대형병원등을 바탕으로 하여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연구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정부가 DNA(데이터, 네트워크, AI)를 밀어주는 것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치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ST(강점-위협): 바이오 전문인력이 부족한 현황을 노원의 교육인프라와 결합하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단지로 특화하고, 연계산업의 인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역할이 생애 전주기적 교육시스템으로 이어지면 좋겠죠. 최근 임상연구에서 연구윤리, 생명윤리가 중요한만큼 이러한 부분의 교육을 선도적으로 끌어나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WO(약점-기회):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창업인프라를 위한 정책금융기관들을 유치하고, 지역 민-관-학 협의체를 미리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끌어올 컨트롤타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클러스터의 연관산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 생활인프라를 확충하여 바이오클러스터 근무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WT(약점-위협): 상대적으로 낮은 지대,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을 위한 인프라, 기숙사 등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생활인프라 개선과 연계하면 노원지역을 더 활기차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역융자사업 등을 활용하여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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