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이오 전문 상위교육 시설및 박물관.2.AR기반의 공연장및 비대면 무인시장

안녕하세요.
일단 제안에 앞서 이것이 공적 사업인지, 민자 합작인지 알 길이 없음으로
일단 공적 사업이라는 전제하에 제안합니다.
공적 사업은 세금이 쓰이고 수익성이 목적이 아니라는 말이죠.

저는 이 동네 도봉, 노원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누구보다도 이 동네의 특색을 잘 알고 있죠.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도 높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도 있고 교육열 또한 활발한 곳입니다.
그리고 유동인구 상당수는 젊은 청소년층이고요.
거기에 이 동네는 오랫동안 낙후되고 정체되어 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이죠.
그래서 주민들은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는
서울 동북부 랜드마크가 생겨주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 첫번째 >
그래서 이런 모든 컨셉을 조합했을 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고교이상의 상위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도봉, 노원은 초, 중, 고는 많이 있지만, 대학은 전무합니다.
교육의 도시이지만 교육도시를 대표할만한 상위 교육기관이 없는 것이죠.
거기에 지자체에서는 "바이오 메디컬 단지"를 표방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로 호흡기 질병과 감염 질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문 교육 인력을 배출하는 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민 친화적이고 상징적으로,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방역물품과 위생 물품 등을 전시하고 교육하고 비치하는 위생방역 박물관을 같이
운영하면 위상이 더 높아지겠죠.
그래서 제시하신 1번의 제안은,
"호흡기, 감염병등의 전문 연구와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기관"을 만들고,
거기에 박물관 같은 걸 같이 지어서 친화력을 높이자. 라는 겁니다.
이런 전염병 연구기관에 주민 반대가 일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바이러스 연구보다는 각종 시스템 운용 엔지니어와, 의료, 간호및 전문 보조 인력 등의
전문 교육기관이라면 주민들도 반대할 이유가 없죠. 도시의 위상도 높아지구요.

<두번째>
기존 추진사업과 연계되어 위에 제가 전제한 컨셉에 맞는걸 조합해 볼때
가장 어울리는건 "AR 기반의 무인 디지틀 공연장" 과,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키오스크, 무인샵 시스템" 을
조합한 "비대면 테이크아웃 무인시장"을 제안 합니다.
전제 했듯이 이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며,
오랬동안 상업적 개발에 소외된 지역입니다.
AR 기반의 디지틀 공연장은 증강현실이 바탕이되어
일반시는 AR기반의 공연장이나 강연장 극장등으로 활용되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유사시에는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연과 강연등을 시청할 수 있고,
라이브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데다가 디지틀 기술로 원하는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를 개별 조절 시청이 가능하며,
나아가 개별 무균 관람공간을 설치한다면
명실상부한 바이오클러스터에 랜드마크가 될것 입니다.

비대면 무인시장 역시 ,
평시에는 워킹스루를 도입한 전문 푸드코트로 운영되다가
유사시에는 비대면이 가능한 전문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바꿔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세계 최초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형식의 대형마트 플랫폼을 대기업등과 협의 할 수도 있을겁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